간판 만들기, 이제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간판 주문 제작 가능한 간판이지

최근 들어 O2O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O2O(Online to Offline)'는 단어 그대로 온라인이 오프라인으로 옮겨온다는 뜻이다. 

O2O 서비스를 통해 사업자는 기존 오프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서비스의 일부를 온라인 상에서 제공함으로써 오프라인보다 저비용으로 정보 유통과 마케팅이 가능하게 되며 이를 통해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굳이 동네 시장이나 마트를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쇼핑을 하는 고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고 빠르게 가격과 질을 따져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O2O 서비스를 국내 최초 유일하게 옥외 간판 시장에 적용한 사례가 있다. 바로 "간판이지(간판easy)"이다. 

간판이지는 지난 10여 년간 올리브영, 이마트, 우리은행 등 국내 대기업들의 브랜드 디자인에 기반한 간판 및 다양한 실내외 사인물들과 각종 국제 영화제 및 대형 국제 행사에 필요한 환경 장식물의 기획부터 디자인, 설계, 제작, 설치, 관리를 주요 사업으로 성장한 디자인올림㈜에서 2년간의 준비 끝에 선보이는 O2O 기반의 온라인 간판 주문 서비스이다.

간판이지 서비스의 특장점은 3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주문 easy이다. 

간판이지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간판업계의 전문용어들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예시 이미지와 함께 제공해, 클릭 몇 번이면 원하는 간판 스타일부터 세부 견적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필요한 간판을 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다. 

특히 본사에서 고객별로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정해 디자인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을 친절하게 도와준다.

두 번째는 가격 easy이다. 

기존 간판업계의 산업 구조 상 지역 기반의 중소형 간판 매장에서는 표준화된 견적 제공이 쉽지 않고, 최근 성장 중인 온라인 광고 중심의 간판 사업자들도 과도한 마케팅 비용에 대한 부담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제조 원가에 더해진 유통마진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반해 간판이지는 대기업 간판 제작 1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판 디자인부터 제작, 설치까지 원스탑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간판 견적에 숨어있는 중간 마진을 최소화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easy이다. 

간판이지는 간판의 형태, 소재, 조명 방식 등 간판을 구성하는 여러 파트들을 단계별로 조합해 고객들이 원하는 간판 스타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마이스타일’서비스와 매장의 업종과 분위기, 간판 가격대에 따라 간판 디자인 전문가들이 엄선해 추천하는 간판 큐레이션 ‘추천스타일’ 서비스를 통해 매장에 딱 맞는 가게 맞춤 간판 디자인을 찾을 수 있다.

간판이지 서비스 제공사인 디자인올림㈜의 전원표 대표는 

“LED 간판, 돌출 간판, 아크릴 간판, 채널 간판, 플렉스 간판 등 간판 종류는 늘어나고 관련된 간판업체들도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업체에 따라 간판 견적도 다양하다. 그러나 새로 창업을 하거나 업종 변경을 위해 간판 교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런 복잡함은 하나의 위기로 다가올지 모른다. 이제부터는 간판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빠르게 온라인으로 간판을 주문할 수 있는 간판이지 서비스가 간판 주문의 기준이 되어 고객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다양한 간판 디자인 중 최적의 간판을 선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디자인올림㈜는 올해 초 인천 국제공항 내 제1터미널 사인물 리뉴얼 사업을 수주한 것을 비롯해 작년에만 2019 FINA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2019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AN), 2019 전국 체육 대회 등에서 환경장식물 및 각종 사인물 관련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최근 2년간 부산 국제 영화제(BIFF)의 옥외 홍보물 기획, 제작, 설치, 관리 업무를 도맡아 수행했다.

간판이지의 현재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 및 경기권이며, 연내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